안녕하세요~ @orange5008 입니다^^
오늘 제주의 아침은 아주 화창하고
습도도 조금 내려간 편입니다~푹푹찔 듯한 ㅜ
제주에 온 지 두달이 조금 지나고 있네요~
인천에서 내려올 때 먼저 제주에 있는 신랑과의
합가를 위해 왕복 3시간이상의 출퇴근 거리가
인정되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
10월까지는 나라에서 주는 월급으로 지낼 수
있게 되었지요~ 그런 저의 하루는 특별할 것이
별로 없답니다~대부분 집에서 보내고 있어요^^
어제 알게된 마당 뒷편의 바나나 나무예요^^
지저분하게 귀신나오게 생긴 저건 뭐지했었는데
옆집 아주머니께서 바나나 열렸네~하시네요
오잉~!!바나나라고?? 다른 세상느낌~!!
전 노란게 바나나인 줄 알고 저게 갈라지나했는데
자세히 보니 아래 달려있네요 초록 바나나^^
앞으로 새롭게 발견된 바나나의 소식도 전할께요
제주에 와서 처음 조급했고 지쳤있던 마음에
진정을 가져다 준 이름하여 보석십자수 예요^^
실로 수를 놓는 십자수가 아닌 보석을 박아서
완성하는 십자수랍니다~
번호에 맞는 보석을 펜으로 하나하나 붙이는
약간은 부업스러운^^;;그치만 명상효과납니다~!
잡생각이 사라지고 마음이 평온해지지만
어깨가 쑤시고 목이 아파온답니다
모두다 가질 수 없음을 또 배우게 됩니다^^
짜잔~!! 완성하였지요^^
신랑과 서로 많이 하려고 열심히 하다보니
금방 완성하게 되었답니다~!!
이번엔 에펠탑을 해보려고 고르는 중이예요^^
이상~!너무나도 소소한 저의 하루였구요~
오늘 하루도 기운 듬뿍나는 하루 보내세요~
제가 기를 불어 넣어드릴께요~ 팍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