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를 고르는 기준?

안녕하세요 manolover입니다.
헬요일을 무사히 마치신 우리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ㅎㅎ

스팀잇에 하루에 한 번은 글을 쓰고 싶은데 마음대로 잘 안되는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그냥 주저리 일기 쓰는 느낌으로 끄적여 보려구요..

2017년에도 ICO가 굉장히 핫했는데 2018년에는 한 층 더 핫해진거 같네요
저는 한달에 몇십개씩 쏟아지는 ICO 중에서 내 소중한 돈을 줄만한 애들을 찾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A님이 채팅방에 입장 하셨습니다.
A : XXX ICO 들어가고 싶은데 무슨 내용이에요?
B : 백서부터 읽고 오세요. ICO 참여하려면 백서 필독은 기본이에요

백서..중요합니다. 최소한 얘내들이 무슨 분야에서 어떤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려 하는지 나와있으니까요
근데 사실상 대놓고 SCAM!! 이런 몇 없는 ICO들 빼고는 백서를 읽어보면 이게 좋은건지 감이 잘 오시나요?
저는 백서를 읽어도 이해하기가 힘들고.. 좋은얘기만 써있고..
얘내가 이걸 이룰 수 있을지는 더욱 모르겠구요

그래서 요즘 저는 백서를 꼼꼼히 읽을 시간도 많이 없어지고.. 하다보니
파트너 기관, 프라이빗 세일 참여기관! 이런걸 중점적으로 봅니다.
솔직히 기관들이 저보다 돈냄새를 맡아도 1000배는 잘 맡을 것 같아서요..
어떻게 보면 알지도 못하고 투자한다 할 수 있지만(백서 요약은 봅니다ㅎㅎ)
나름 합리적인 투자라고 생각해서 요즘은 기관들의 참여 부분을 주요 지표로 보고 있네요..

고래들을 따라가면 고래들이 10억 벌 때 똑같이 10억은 못 벌어도 천만원은 벌 수 있다고 하니까요!

최근에 하락장이 끝날듯 말듯 밀당하는 것 같은 시간이 계속 이어지고 있네요
네이버, 유튜브만 가봐도 암호화폐 관련 얘기만 나오면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사람들에 대한 시선은 더욱 더 부정적으로 언급되구요
요즘은 간간히 주변 친하지 않은 사람들이 비극적인 소식에 대한 뉴스를 보여주면서 너 괜찮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돈 쉽게 벌더니 결국은 손해지? 이 뉘앙스인지
진짜 걱정되서 그러는지 모르겠어서 원금 깔라면 아직 멀었지 라고 얘기 해주네요..ㅎㅎ

어쨋든 저는 믿습니다. 역사상 변화에 둔감했던 사람들 보다는 변화에 민감했던 사람들이 현명했다는 걸요
여러분 모두 세상을 향해 암호화폐가 꿈틀거리고 있는 현재,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행동하고 계심으로써
먼 미래, 혹은 가까운 미래에 그 당시 현명했던 판단을 했던 사람들로 기억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힘든 시장 다같이 헤쳐나가죠!!

이상 코린이의 오늘의 일기 마치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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