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손가락은 자유다

얼마전인가부터 손목이 많이 아팠다.
옛날에 목디스크라고 한적이 있어 그래서인가 했지만 오른쪽 손목만 아픈게 이상했다
난 병원이 싫다. 좋아하는 사람도 없겠지만 난 병원보다 주사가 싫다. 우리 국민학교 (초등학교)시절 불주사라고 있었다. 말만들어도 무섭지 않은가?
선생님이 "내일 불주사 맞을거에요."라는 말을 듣고 밤새 걱정하다 온돌방에 이마를 갖다대고 열난다고 학교를 빠지려고도 했다. 결과는 학교는 갔지만 열이 있다고 불주사 패~~스!!
그래서 지금도 어깨에 불주사 흉터는 없다 ㅋㅋ.
또 말이 삼천포로 빠졌지만 아파도 병원은 될수있음 안간다. 그래도 엑스레이만 찍으려 갔는데
결과가 손목터널증후군이라네😥
좀 심해서 수술을 하던지 손을 못쓰게 깁스를 하란다.
부탁부탁을 해 반깁스로 하기로 했다.
손목터널 증후군증상은 엄지 검지 중지가 저리고 나같은 경우는 손목이 아파서 방문을 여는거조차 힘들었다.
컴퓨터를 많이 한다거나 반복된 동작을 많이 하는 사람이 잘 걸리는 병이라한다.
요즘 사람들은 컴이 없으면 살기 힘든 세상 아닌가?

이제 스팀잇에 재미들어서 하려는데~~
그래도 다행인게 손가락은 자유다.
좀 늦지만 천천히 해야지....스팀잇20171121_15504819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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