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부산의 일상 🌊🏄🚤
5100만명의 한국 인구중 서울은 1000만명 인것에 비해 제2의 도시인 부산은 인구수가 점점 줄어 이제 약 350만명 입니다.
특히 학업과 직업을 위해 떠나는 젊은층의 유출이 많다고 해요
😢 사실 저도 작년부터 올해까지 다양한 이유로 서울과 부산을 조동모서 하고 있어요.
확연히 다른 인구수 만큼 서울과 부산 두 도시를 살며 도시와 시민들의 다른 성향과 모습들을 많이 느꼈어요 .
오늘은 Busan girl @smile.jay 간단한 부산의 일상을 소개 하며 차이를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
부산 = 바다
많은 한국님들의 첫번째 인식이 아닐까 해요 .
확실히 부산에 지낸다는건 바다가 생활이 된다는 이야기 인것 같아요 .
요트를 탄다는것 그게 아니어도
마리나 요트선창작에서 bbq party 🙋🏼
출근전 서핑일 하는일 (취미가 서핑)
퇴근하다 바다가 보이는 테라스에 앉아 맥주or커피 1잔
오션뷰를 가진 우리집 또는 친구집
수변공원 (바다앞 공원) 또는 방파제에서의 소주와 회!
심심한 주말 아침 바닷길 드라이브
바다에서의 태닝
물론 , 성향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 서울, 내륙의 바다가 없는 지역 과는 달리
부산에서 바다와 함께 하는 생활은 특별한 일이 아닌 일상 같은 일입니다. 바다는 항상 곁에 있고 익숙한 존재이죠 🏝
서울은 인구가 많은 만큼 많은 놀거리 문화거리 소모임 교육 등등등 의 깊이와 폭이 넓어요 🥂
평일 마저도 어딜가나 사람이 많이있어요 주말은 말할것도 없구요 ! 원하는 것들 쉽게 찾을수도 있어요.
예를 들어 한국무용취미교실 사진전과 공연 글쓰기 강좌 같은것들도 부산에선 찾기 힘들었어요 ㅜㅜ
그곳에 실력있고 똑똑한 사람들도 많구요 :) 빠르게 변화하고 발전하는것들에 배울것들이 항상 존재 해요 .
부산은 그에 못하지만 여유롭고 따뜻해요.
경쟁이 서울만큼 치열하지 않아요.
저의 주관적인 상황과 생각일수 있지만 승진을 위한 공부와 투자 보다 취미와 여유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하고 싶은 일들을 하시는 분들의 비율이 더 많은것 같아요.
사실 부산은 대기업이 거의 없어요. 부동산도 훨씬 저렴해요 조금더 쉽게 설명 하자면 생활비가 더 작게 들어 여유있고 경쟁의 장이 부족함도 있는듯 해요 .
어떤게 발전적일까? 생각하면 뒤처지지 않기 위해 항상 노력하게 만드는 서울이잖아 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어디서 더 성공할수 있을까 ? 는 다른 문제인듯 하고 ,
아 그것보다 중요 한것 !
그럼 인생의 진정한 행복이 뭐지? 그런 삶을 이루기 위한다면 어디가 어울리지? 라는 기타 등등의 생각을 해요 🤔
하지만 확실한건 둘다 매력 넘치는 도시라는것 💕
** 사진으로 최근 저의 부산일상을 보여 드렸어요 .
해운대 마리나에서의 요트투어 (업체 : 트리톤마린과 사진 : 요트탈래)
송정의 Port 1902 와 그 옆의 구덕포 상회
그리고 광안리의 어느 집입이다.
저의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의 글입니다.
하지만 반대의견 또는 잘못지적 이라도
소통은 언제나 환영 합니다
그리고 보팅은 응원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