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캘리그라피 시작은
2009년 휴학생 시절이였다
지금은 캘리그라피 하면 누구나 어떤건지 알수 있지만
그당시만 해도 그게 뭐냐고 묻는 사람들이 대다수였고
지금은 자격증? 같은것도 있지만 그런것도 없었다
필묵 으로 수업을 들으러 갔는데
수업을 함께듣는 동기들이
정말 내노라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 디자이너, 기획자 등등
멋진 언니들이 많이 있었다
가로수길에 위치한 필묵으로
토요일마다 수업을 들으러 갔고
즐거운 시간이였다
그땐 캘리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없어
수업 수료 후
광고대행사에서 아르바이트도 종종 했다
1건당 10만원씩 ㅎㅎ
지금은 현생에 시달려
지인들에게 편지쓸때만
사용하는 나의 잔재주
좀더 갈고 닦았더라면 좋았을까
좋아하는 문구
그 당시 좋아하던 노래 (지금 들어도 명곡)
missing you - G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