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나눔 프로젝트|| #2 겨울철 필수품(?) 온열 담요 기억나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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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꽃잎지던날입니다.
연일 지속되는 매서운 추위 때문에 많이 힘드시죠? 추워질 수록 봄은 가까워져 오는 거라는데 요즘 날씨를 보면 봄은 아직 멀었나봅니다.

지난 달 처음 시작한 이 이벤트에 뭔가 좋은 이름이 없을까 고민했었어요. 그러다 나눔을 통해 함께 기억하자는 의미로 기억나눔 프로젝트라 이름 붙여봤습니다. 앞으로는 기억나눔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

그리고 포스팅 마지막 '기억나눔'이라는 단락에서는 한일 위안부에 관한 간략한 포스팅을 할 예정입니다. 꼭 한 번씩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려요!

애정합니다. 여러분. 행복하세요! :)



이번 기억나눔할 마리몬드 제품은 바로 추운 겨울의 필수품(?) 온열 담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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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계획은 다른 물건이었는데요. 요즘 진짜 너무 추워서 저도 하나 마련할 생각으로 담요를 준비해 봤습니다.

근데 여러분! 이게 보통 담요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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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커넥터를 통해 보조배터리, 노트북 등에 연결하시면 따땃하게 열이 나는 그런 담요라는 것이죠. 게다가 보아털은 어찌나 부드러운지 덮는 순간 따뜻한 온기와 더불어 깊은 잠에 빠져들게 만듭니다. 그래서 절대 일할 때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노곤노곤해져서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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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담요에 똑딱이가 있어 허리에 치마처럼 두르기도, 망토처럼 사용할 수도 있어 추운 겨울 패션의 완성 of 완성이 아닐까 싶습니다. 에헴. 약장수 같다고요? 기분탓입니다.

아무튼! 이러한 담요를 세 분 추첨을 통해 기억나눔합니다!
참가 방법은 간단합니다. 댓글에 "기억나눔 신청합니다"라고 적어주시면 됩니다. 꼭 이 멘트를 적어 주셔야 제가 안 빼먹습니다. :D
신청은 3일 후인 28일까지 받겠습니다. 많은 신청 부탁드려요! :)



||마리몬드란?||


기억나눔 프로젝트에서 나눔하는 물품 구입처는 마리몬드라는 곳입니다. 마리몬드는 판매된 제품의 수익금과 캠페인 수익금 전액은 위안부 할머니를 돕는 재단인 정의기억재단과 세이브칠더 칠드런에 전달되어 학대 아동을 위해 쓰여집니다. 자세한 기부내역은 이곳을 참조해 주세요.

저는 기억하면 많은 것을 바꿀 수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일 위안부 문제는 우리가 기억해야할 아픈 역사이자 함께 해결해야할 가장 시급한 사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기억나눔 프로젝트는 함께 나눔으로써 기억한다는 모토로 개인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입니다. 기억나눔 프로젝트는 매월 25일 진행됩니다.




||기억나눔||


이번 달 5일 위안부 할머니 한 분이 별세하셨습니다. 고인이 되신 할머니는 13살 때 공장에 데려다 주겠다는 말에 속아 만주에서 끔찍한 성노예 생활을 당했습니다. 1945년 광복 이후 한국으로 돌아온 이후에도 몸과 마음의 병으로 힘든 생활을 하셨다고 합니다. 이제 생존해 계시는 할머니는 31분 밖에는 남지 않았습니다.

이러는 가운데 이전 박근혜 정부는 한일 위안부 합의안을 유가족은 물론 피해자 할머니들과는 상의도 없이 진행했습니다. 이도 모자라 최근에 드러난 합의 이면계약의 존재가 밝혀지면서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나라를 팔아야만 매국이 아닙니다. 국민의 눈에 눈물이 나는 것도 매국입니다. 이면합의에 대한 제대로된 처벌이 있기를 간절히 기원해 봅니다.

꼭 함께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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