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시간은 흘러간다.

잡지도 못할 시간은 오늘도 태연하게 흘러간다.

시간이 흘러서 잡을 수 없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덧칠해가는 나의 시간들.

몸도 마음도 멀어져 다시는 잡을 수 없는 인연이 희미해져간다는 이야기.

기숙사를 옮기고 달이 지났는데 아직도 정리가 되지 않는다.

그나마도 정리가 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계속 손을 놓게 된다.

힘을 내야하는 것인가. 흘러가는대로 살아야하는건가.

올해는 거의 서울에 가질 않았다.

그렇게 된거지. 내 시간은 언제나 너의 것이었는데.

그냥 의욕이 없다.


지금은 그냥 린타로를 보겠다.

사카이 마코토는 정말 연기를 잘하는구나.

がんばるな。 ー Dr. 倫太郎

나도 심리학을 공부해볼까. 정신의학은 의대를 못가면 전공 못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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