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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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친구가 임신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아이를 많이 기다렸기에 제 마음이 더 기뻐서 친구 회사근처로 찾아가 점심을 사주었답니다.
둘다 매콤한 음식이 땡겨 타코전문점으로 가서 각종고기와 새우가 들어간 타코 한가득^^ 엄청 맛나게 먹었어요ㅋㅋㅋ

이 친구는 어릴때부터 친구인데 언제나 긍정적이고 씩씩하고 밝아서 주변까지도 즐겁게 해주는 그런친구예요.
제가 아이 낳고 키울 때~
외출도 하기 어려운 그런 시기에 저희집에 놀러와서 아이랑 놀아주고 제 말동무도 해주었고 말썽꾸러기 아이도 이해해주고 받아주던 친구랍니다
눈물없이는 들을 수 없는 독박육아 시절 ㅜㅜ 엄청 지쳐있던 저에게 한줄기 빛처럼 느껴져 늘 고마움 가득했는데 이제는 제가 베풀어야할 때가 된것같아요.
내년에 태어날 애기가 너무나 궁금하고 기대되고 한걸음에 달려가 같이 애기도 봐주고 놀아주고 그럴려고용 히힛

이웃님들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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