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 입대 전 짧게 자른 머리… 가끔 생각나면 목소리 들어달라

샤이니 온유가 군입대를 앞두고 심경을 밝혔다.

10일 온유는 샤이니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팬들을 향한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온유는 10일 오후 훈련소에 입소, 군 복무를 시작한다.

이 글에서 온유는 "제가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갖게 됐다."면서 "항상 아쉬웠고, 아쉬울 테지만 이 잠깐의 휴식이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해 달라."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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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하다.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빌겠다. 저는 앞으로도 노래를 계속할 테니 가끔 생각나면 다시 제 목소리를 들어달라. 너무너무 감사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샤이니 멤버 가운데 처음으로 군입대하는 온유는 소속사를 통해 "조용히 입대할 예정이며, 별도의 행사 없이 비공개로 입소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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