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만큼 배우가 그리운 영화 추천 7편



 영화만큼 배우가 그리운 작품이 있습니다.
이름과 함께 작품을 남기고 떠난,
그들을 기리며,
 

오늘은 깊은 여운을 주는
영화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번지 점프를 하다
(Bungee Jumping Of Their Own, 2000)

감독 : 김대승
주연 : 이병헌, (故)이은주 


<명대사>

 “이 줄은 세상인데 이 세상 아무 곳에다 작은 바늘 하나를 세우고, 하늘에서 아주 작은 밀씨 하나를 뿌렸을 때 그게 그 바늘에 꽂힐 확률. 그 계산도 안 되는 확률로 만나는 게 인연이다”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입니다.” 


<한줄평>

 영화를 보고나면 아련한 기분에 취하고 여운에 빠지게 되는… 이 정도의 사랑이 나에게도 찾아올까 한 번쯤 생각하게 합니다. 






 2.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Between Love And Hate, 2006)

감독 : 김해곤
주연 : 김승우, (故)장진영 


<명대사>

 “도대체… 넌 나한테 뭐니…?”

“세컨드라도 좋으니까 나 버리지 마…” 


<한줄평>

 필자가 생각하는 한국 최고의 멜로 영화. 특히 그 여운은 보고난 후 한참이나 먹먹하게 합니다. 





 3. 아비정전
(Days Of Being Wild, 1990)

감독 : 왕가위
주연 : (故)장국영, 장만옥, 유덕화 


<명대사>

 “1분이 쉽게 지날 줄 알았는데 영원할 수도 있더군요, 그는 1분을 가리키면서 영원히 날 기억할 거라고 했어요…”

“너와 나는 1분을 같이 했어. 난 이 소중한 1분을 잊지 않을 거야. 지울 수도 없어. 이미 과거가 되어 버렸으니까…” 


<한줄평>

 장국영. 그 이름 석 자 만으로도 가슴에 묘한 울림을 줍니다. 왕가위 감독 특유의 분위기가 한 컷 한 컷 화보로 만들죠. 강력 추천합니다.
 





 
4. 다크 나이트
(The Dark Knight, 2008)

감독 : 크리스토퍼 놀란
주연 : 크리스찬 베일, (故)히스 레저, 아론 에크하트 


<명대사>

 "why so serious?" 


<한줄평>

 개인적으로 크리스찬 베일의 연기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다크 나이트에서 히스레저의 연기에 압도당하게 되죠. 그는 역대 최고의 조커가 아닐까요?
 




 5. 분노의 질주 : 더 세븐
(Fast & Furious 7, 2015)

감독 : 제임스 완
주연 : 빈 디젤, (故)폴 워커, 드웨인 존슨 


<명대사>

 “작별 인사는 하고 가야지 토레노”

“I don't have friends, i got family." 


<한줄평>

 14년 동안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 거침없이 주행 했던 폴 워커. 천재 감독 제임스 완 스러운 이별 방식. 마지막 엔딩은 참 인상 깊었습니다.
 





 6. 변호인
(The Attorney, 2013)

감독 : 양우석
주연 : 송강호, (故)김영애, 오달수, 임시완, 곽도원 


<명대사>

 “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국가란 국민입니다.”

“제가 하께요, 변호인. 하겠습니더” 


<한줄평>

 이제는 고인이 된 김영애 선생님의 애달픈 모성애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송강호의 실제 인물. 그 분… 그래서인지 이 영화는 제 마음을 울립니다. 





 7. 파이란
(Failan, 2001)

감독 : 송해성
주연 : 최민식, 장백지, (故)김지영 


<명대사>

 “세상은 날 삼류라 하고 이 여자는 날 사랑이라 한다…”

“강재씨. 당신에게 줄 수 있는 것. 아무것도 없어서 죄송합니다. 세상 어느 누구 보다 사랑하는 강재씨. 안녕…”


<한줄평>

 수많은 작품을 남기고 고인이 된 김지영 선생님의 작품 중 하나를 선택하였습니다. 극중 대사 하나하나가 명대사가 되어 포스터만으로도 가슴이 울적해지는 영화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그 이름만으로도 여운이
남는 배우들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영화를 더욱 빛내는
조연급 원로 배우들을 함께 다룰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혹시 여러분이 추천해 주실 영화가 있다면
댓글을 통해 함께 공유해 주세요!
 

다음에는 더욱 재밌는 주제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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