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앉아 한참 빗소리를 들었네요~~ 투둑 투둑 떨어지는 그 소리가 어찌나 생경하고 깨끗하게 들리는지요~^^ 늦은 저녁이었음에도 그냥 멍하니 앉아 주변소리에 귀기울인게 언제였던가 싶습니다 조금은 천천히 생각하고 느리게 살고 싶은데 주변 돌아가는 속도에 조금은 발맞춰보려 아등바등하다보니 이렇게 빨리빨리를 외치는 사람이 되어있네요~ 오늘은 곱창에 쇠주로 분위기 잡아보심이~^^ 그럼 조금은 여유있어지려나요~^^
좋은 하루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