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케케케...
저번 뒤꽂이와 비녀 포스팅 후 새로 산 것들을 전시판에 올리기 위해 재배치를 실시했습니다.
전시판이 두 개뿐이기 때문에 자리가 없어서 방출(?)될 아이들을 골라냈습니다.
전통적인 모양의 뒤꽂이를 선호하기 때문에 살아남은 뒤꽂이들.
비녀와 함께 있는 것들은 개중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뒤꽂이들입니다.
훨씬 더 전통미가 뿜뿜하죠??
정예병들이랍니다.
시침핀을 뽑고 다시 고정하느라 손끝이 얼얼~~
골라내어진 뒤꽂이들은.....
큐빅과 장미석등으로 장식돼 예쁘긴 하지만 제 눈에는 차지 못한 뒤꽂이들입니다.
이녀석들은 나중에 생활한복을 입고 외출할 때 머리장식에 이용될 예정입니다.
뒤꽂이 착용 후 외출했다가 분실했다는 후기들을 봐왔기 때문에 잃어버려도 괜찮을 녀석들로....
그런데 이제 정말 전시판이 가득 차서 더이상 꽂을 곳이 없습니다.
수집용으로 계속 모을 것 같은데....
판을 하나 더 사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