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 [아재 감성] 비도 오고 그래서 니 생각이 나서.. 펜을 들었어



안녕~
주로 손글씨를 쓰고 여행 다니는 걸 좋아하며 스포츠를 사랑하는

J.Dean이야! 만나서 반가워 ^^





위쪽은 비 많이 오던데 여긴 보슬보슬 내려
난 이렇게 비오는 날은 밖에 나가길 꺼려해
약속도 잡지 않아
그저 창 밖에 비 내리는 소리를 들으며
파전에 막걸리 한잔하지
크흐~~ 끝내줘 :)


이런 날일수록 펜을 들어
시라든지 좋은 글이라든지
맘에 드는 글귀가 있으면
무조건 손글씨를 쓰지









내가 좋아하는 시인의 시를 써내려갈때면
나도 모르게 자꾸 감정이입이 돼
그래서 자꾸 그녀가 생각나는 걸까
이젠 잊은 줄 알았는데...



사랑은 그리운 이의 눈길 속에 피는 꽃이 아니라
사랑하는 누군가를 위해 스스로 꽃이 되는 일이다.





나는 아직 꽃이 될 준비가 되지 않은 모양이다








치자꽃





치자꽃의 꽃말은 '한없는 즐거움'이다

이 시를 좋아하게 된 게..
결국 너를 향한 즐거움 때문이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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