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뷰 [Defender’s Quest]

게임리뷰 [Defender’s Quest]

게임리뷰[Defender's Quest] 01.png

2012년 스팀에 발매된 게임이다

타워 디펜스 게임의 베이스에 RPG 적 요소를 섞은 장르이다.

역시나 2012년 발매된 게임답지 않은 고풍스런 도트 그래픽이다

하지만 필자가 플레이 하는 게임들은 오히려 도트 그래픽 게임이 많다

도트 그래픽이라 하더라도 얼마든지 매력적인 그래픽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이게임은 약간 거친듯한 도트그래픽을 통해

충분히 매력적이면서도 어딘가 친근한 분위기를 내고있다.
(옛날 오락실 게임을 켰을때의 느낌이랄까...)

게임리뷰[Defender's Quest] 02.jpg

필드 맵 상의 미션들을 깰 때마다 스토리가 진행되고

스토리는 간단한 만화 형식으로 진행된다.

컷인 만화는 간략하지만 모험의 이야기를 잘 전달해 준다.

게임리뷰[Defender's Quest] 05.jpg
(너도 결국 내 친구야~ )

스테이지를 클리어 했어도 난이도를 조절해서 다시 클리어하며 별을 모아야한다.

이 부분은 디펜스 게임의 정석처럼 되어있으니 크게 다를 건 없다.

게임리뷰[Defender's Quest] 07.png
(퍼펙트 해야 아이템 줄때가 많아서 자꾸 도전하게된다)

이게임의 큰 장점이자 다른 디펜스류와 조금은 다른점은 유닛의 육성인데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동료들을 얻고 그 동료들을 이용해 몬스터 들의 공격을 막아내며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면 된다.
(사실 이런 시도가 새로운건 아니지만 딱 적절지점을 잘 찾아내 잘 버무린 느낌이다)

게임리뷰[Defender's Quest] 03.jpg
(몬스터중 유닛을 공격하는 녀석도 있어서 힐에도 신경써야 한다)

타워에 해당하는 각각의 유닛들은 스킬 트리가 존재하고

배틀이 끝나면 경험치를 통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게임리뷰[Defender's Quest] 09.jpg

이 때문에 다양한상황에 쓰기 위해 스킬 트리를 다르게 탄 케릭터 들을 자꾸 키워보게 된다.

더불어 케릭터 들은 다 각각의 쓸모가 있기에 골고루 키워야 한다.

또 필드 맵을 진행 하다 보면 상점이 존재하고

이를 통해 내 유닛들을 강화시켜 줄 수 있다.

게임리뷰[Defender's Quest]10.png
(모두다 좋은무기로 무장시켜주기에는 언제나 돈이 부족하다...)

더불어 단순하지만 유닛의 색상도 원하는 대로 칠해 줄 수 있다.

웨이브가 다가올 때 어디서 나오는지 간략히 표시되고 영웅은 마법을 써서 전투를 지원한다.

게임리뷰[Defender's Quest] 06.jpg
(라이트니이이잉! 정신이 번쩍들거야)

나름 평점 좋은 디펜스 게임이고

필자도 엔딩까지 주욱 달려오며 전혀 지루하지 않게 즐겁게 플레이한 게임이다.

내 맘대로 주관적인 게임 평점은 2점

게임 평점 기준

  1. 다시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있으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플레이한 게임
  2. 다시 해볼필요까진 없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플레이한 게임
  3. 엔딩까지 보긴 했지만 이것만 하며 시간이 다 쓰이진 않음
  4. 엔딩 못봤지만 조금이라도 즐긴 게임
  5. 초반 몇시간 안에 포기한 게임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에게 소소하게나마 보팅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추신

요즘 감기몸살에 핸드폰 액정까지 박!살! 나버려

댓글에 상세히 답글도 못 드리고

겨우 보팅 파워만 쓰며 지내고 있습니다

꾸준히 글 올리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군요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H2
H3
H4
3 columns
2 columns
1 column
Join the conversation now
Logo
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