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뷰[cat quest]

게임리뷰[cat quest]

2017년 8월 나온 인디게임

스팀을 통해 구매해 플레이 했다.

롤플레잉, 액션, 인디 태그를 가지고 있다.

할인때 구매해 굉장히 만족한 게임이다.

(내동생 돌리도!)

게임의 시작은 여동생을 납치당하고 어느 왕국에 표류하게 된 고양이의 여동생을 구하기 위한 모험을 담은 게임.

게임은 큰 월드맵 안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오픈월드 방식이다.

퀘스트를 받아서 해결하거나 몬스터를 잡아서 경험치나 돈을 벌고, 무기와 방어구를 획득해 업그레이드 시켜나가며 성장하는 형식
몬스터를 잡아서 얻는 경험치 보다는 퀘스트 들을 해결할 때 얻는 경험치가 훨씬 많으므로 주로 퀘스트들을 해결하며 렙옵 하게 된다.

게임은 오픈월드형식 이기에 본인이 원하는 위치로 언제든 이동가능 하지만

(꽤나 넓은 맵을 자랑한다)

당연히 지역마다 몹들의 레벨이 정해져 있어서 현실적으로 차분하게 게임의 퀘스트 들이 안내 하는대로 이동을 하게 된다.

더욱이 특정 지역은 특정 스킬을 얻어야 이동 가능한데 물을 걷는 스킬 이나 황금상자를 열기 위한 열쇠, 그리고 플라잉 퀘스트는 요구레벨 조금 높더라도 빨리 도전해 해결해 놓는게 게임 진행을 수월하게 해준다.

(이 지역에서는 플라잉 마법을 얻는다)

전투는 아주 전형적인 핵앤 슬래쉬 스타일인데 일반 공격과 마법을 쓸 수 있다.

일반공격의 모션은 아이템을 바꾸건 뭐하건 일정하고 마법은 전체맵에 흩어져있는 마법사 타워마다 하나씩 배울 수 있다.

(마법은 하나같이 나름의 효용이 있다 다 써보고 손에 맞는 걸로 플레이하자)

몬스터마다 공격 패턴이 정해져 있고 조금만 익숙해지면 사냥하기 어렵지 않다

필자 같은 곰손도 금방 적응했을 정도니 말이다.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퀘스트 들을 쭉쭉 해결해 나가다 보면 어느새 게임이 끝나서 조금은 아쉬운 느낌이 들것이다.

전투 난이도 자체는 1회차라면 그렇게 높지 않다.

하지만 파고들 요소를 위해 한번 엔딩을 보면 괴랄한 조건을 걸어서 훨씬 어렵게 도전 가능하니 참고하자.

(뭘 씌워도 귀요미인 우리 주인공)

장비 가능한 아이템이 나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지만 황금 상자를 열기 시작하면

기존의 장비는 똥템이라 바로 버려지게 된다.

장비는 마음대로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던전상에 상자를 까거나 무기점에서 상자를 구매하면 랜덤 하게 장비가 나오는데 중복해서 나온 장비가 수치가 업그레이드 되는 형식이라서

그때그때 가장좋은 수치를 가진 무기를 끼면 된다는 뜻.

나중에는 수치가 그다지 의미가 없어지는 시점이 오기에 후반부는 귀여움을 위해서 장비시키며 플레이 했다.

핵앤 슬래쉬 게임의 장점을 잘 추려서 속도감 있게 재미있게 플레이 한 게임이다

첫 엔딩 보기까지 7-8시간이면 충분한 게임이니

부담없이 플레이 해 보자

고양이의 멋진 모험을 담은 오픈월드 RPG 게임. CAT QUEST

내 맘대로 주관적인 평점은 2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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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평점 기준
1.다시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있으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플레이한 게임
2.다시 해볼필요까진 없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플레이한 게임
3.엔딩까지 보긴 했지만 이것만 하며 시간이 다 쓰이진 않음
4.엔딩 못봤지만 조금이라도 즐긴 게임
5.초반 몇시간 안에 포기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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