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스티미언:봄소풍] 비행기에서 본 하늘공원과 첫 홍콩의 밤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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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스팅은 홍콩가는 비행기에서 내다 본 하늘공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구름가득 푸른 하늘 속 붉은 태양의 모습과 옛멋이 살아있는 홍콩의 밤 거리까지...

일요일 기분좋은 영상과 함께 하루를 시작해보시길 바랄게요.

시간 없으신 분들은 영상만 시청하시면 되요. 비행기 이륙과 비행기 속 sunset, 착륙의 모습을 타임랩스로 담아봤습니다.

이 영상이 이번 포스팅의 핵심입니다.
바쁘신 분들은 아래의 글부터는 읽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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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국적기들은 영화 시스템이 들어가 있어서 좋습니다.
한국영화인 범죄도시가 들어가 있더군요.
홍콩까지 보면서 심심하지 않게 갈 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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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
역시 기내식은 맛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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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과 동시에 펼쳐진 하늘공원.
비행기를 탈때마다 꼭 창밖을 봐줍니다.
넓은 하늘을 보고 있자면 가슴이 확 트이는게 스트레스가 펑하니 뚫려버리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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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겠도 선셋 시간과 맞물렸네요.
석양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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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담아내기에는 역시 한계가 있군요.
그래도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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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그리스 사람들이 올림푸스 산 구름 위에 신들이 산다 생각한 이유를 알거 같습니다.
저 구름을 딛고 걸어가다 보면 제우스나 헤라를 만날 수 있을 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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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진 전경이 펼쳐집니다.
푸른색의 하늘은 사람의 마음을 평온케 하는 마법을 지닌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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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어둠이 찾아왔습니다.
3시간여의 시간이 지나고 서서히 창밖으로 보이기 시작하는 문명의 불빛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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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다 도착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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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밤 풍경.
착륙할 때의 모습 역시 위 영상에 담겨 있으니 보실 분들은 꼭 마지막까지 영상을 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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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홍콩 공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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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토퍼스 카드를 발급해 충전을 합니다.
홍콩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필수인 카드입니다.
공항고속 전철을 타는 곳 바로 앞에서 발급 받으실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나중에 한국으로 돌아갈 때, 카드를 반납하면 보증금으로 50 홍콩달러를 받을 수 있으니 잊지말고 챙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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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고속전철을 탔습니다.
우리나라 공항전철라인이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속도는 ktx만큼 빠른 듯 합니다.

귀가 멍멍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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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역 도착.
역시 대국인건가요?
곧 개봉 예정인 인피니티 워의 광고 스케일이 남다르네요.
전철역 벽 한 면을 가득 채운 광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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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을 갈아타고 머물 호텔이 있는 곳으로 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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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호텔 근처 전철역(셩완)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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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홋!!
뭔가 심상치 않은 경사의 계단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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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거리라네요.
역시 아시아의 영화 중심지인건가요?
골동품들도 좀 파는 거 같고..
오늘은 피곤하니 다음에 방문해보는걸로...
도저히 저 계단을 오를 자신이 없....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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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홍콩영화 한복판에 들어와 있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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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홍콩 스타일의 복고풍 고층건물을 보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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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윤발이 되어 성냥개비라도 하나 물어야 하나... 라는 생각이...

암튼...
정말 즐거운 여행이 될 거 같은 느낌이 퐉.
먹방 여행기 많이 기대해주시길 바랄게요.

그럼 저희 부부는 조만간 먹방여행으로 찾아뵙도록 할게요.

모두들 행복한 일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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