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 스팀언:Dream in Drama] 사는게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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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터장 입니다.
어제는 세살된 아들을 데리고 처음으로 동물원에 다녀왔습니다.
40년 전에는 아버지의 손을잡고 왔던곳인데 이젠 제가 아들의 손을잡고 이곳에 오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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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와보니 무료입장 입니다~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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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촬영지로 사용되었다네요. 1979년 란제리 소녀시대!
응팔의 짝퉁인가요? ^^ 아마 오래된 동물원을 찾아서 온듯하네요.
달성공원은 공원자체가 문화재라 1965년 문을 열었을때랑 큰변화가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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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안으로 들어가니 울아들 유모차에서 내려 열심히 달려갑니다.
어이~ 선상님요~ 넘어지겄소....
날씨가 따뜻해서인지 금방땀이 납니다. 수분보충 해주시고~
동물구경하러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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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랑말도 보고 꽃사슴도 보고 코요테,원숭이,부엉이,늑대,호랑이,사자,곰 등등등....
많은 동물들을보고 사진도 찍고 했지만 코끼리 사진 한장 달랑 올리는건 대역폭!!! 때문에
ㅜ.ㅜ 뉴비는 울수밖에 없는건가요? 좀전에 사진많이 올린 포스팅 올리다 실패해서
수정해서 다시 쓰는 포스팅입니다.
좀더 멋진 드림인 드라마를 그려낼수 있었는데..... 참 아쉽네요.

많이돌아다닌 탓인지 아들내미도 칭얼거리고 이제 돌아가야겠네요
제가 아버지의 손을잡고 뛰어놀던
제가 아들의 손을잡고 뛰어놀던 달성공원은
2020년 문을닫고 동물들은 다른곳으로 이사를 합니다.
그전에 아버지랑 아들이랑 3대가 같이 한번 와야겠습니다.
아들아~ 담에오면 할아버지 손을잡고 맘껏 뛰어놀려므나
할아버지가 젊었을때 느꼈던 그감정을 너를통해 다시 느껴보실수 있도록...
부탁한다.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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