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 스티미언] 새로운 것을 보는 눈을 갖는것 ,여행

[뻔뻔한 스티 미인] 그 세 번째 ALL THAT TRAVEL

여행, 언제나 들어도 설레는 단어입니다. ㅎㅎ
여러분들은 여행 자주 다녀오시나요? 어쩌면 여행 갈 시간이 없고 비용이 부담돼서 미루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전 여행을 좋아합니다 베리 베리러브러브러브!!

여행을 가면 돈을 쓰고 시간을 쓰지만 정말 많은 것을 보고 많은 것을 느낍니다. 사실 제가 느끼는 '무언가'에 비하면 여행에 들어가는 비용은 결코 비싼 게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살면서 많은 나라를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제가 가봤던 나라를 나열하자면요! 우리나라! 대한민국! 옆 나라 일본! 또 많은 역사를 가진 이탈리아! 이렇게 세 나라를 느껴봤습니다. ㅎㅎ 이 세 나라에서의 여행은 저에게 정말 많은 것을 가르쳐 줬습니다. 예컨대 같은 언어가 아니어도 사람끼리는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 것,다른 문화, 다른 냄새, 같은 마음 등등 많은 것들을 대하는 저의 태도에 있어서 많은 정말 많은 가르침을 줬던 것 같습니다. ㅎㅎ

처음제가 이탈리아를 갈 때는 24살이었습니다. 혼자서 모스크바를 경유해 이탈리아 로마로 들어가는 비행기를 타면서 사실 좀 무서웠었습니다. 러시아어나 이탈리아어를 배워본적도 제대로 어디서 들어본 적도 없는 저로서는 해요... 하지만 저희 아버지께선 저에게 "어차피 그쪽도 사람 사는 곳이야"라고 말씀해주셨던 게 기억이 납니다. 처음에는 이 말이 무슨 말인지 잘 몰랐습니다.

하지만 하루 이틀 그곳에서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봤을 때 이미 저는 우리 모두가 비슷한 사람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그'다름' 또한 굉장히 소중한 '매력'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알고 있던 세상이, 제가 상상하던 세상이 이렇게 나와서 보니까 엄청 넓다고 생각했습니다. 전 아직 이탈리아라는 나라 밖에 경험해보지 못했지만요. 그렇다면 이 세상은 도대체 얼마나 넓은 겁니까. 거기서 만난 사람들과 친해져 꾸준히 연락도 하면서 지내면서 또 사람을 만나는걸 좋아하는 저로선 이 여행이 너무나도 유리하다는걸 깨달은 뒤 전 항상 여행을 꿈꾸며 다니는 여행 가가 되고 싶다고도 생각했습니다 ㅎㅎ 사실 우리 모두 바쁜 일상에서 녹아들어서 지내고 있습니다. 남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는 관심을 갖기가 어렵죠 ㅎㅎ 하지만 시간을 내서 여행을 가세요!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여행은 새로운 것을 보는게 아니라 새로운 것을 보는 눈을 가진다고 주워들었습니다.
그 돈 주고도 사지 못하는 값진 눈!!! 가지십시오 그래서 넓은 마음을 갖고 여유롭게 모두가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글을 읽어주셨다면 느끼셨을 겁니다...ㅎㅎ
정말 기분 좋게 취했습니다. 제가 글쓰기에 재주가 없다는 건 저도 알고 있습니다만 이 스팀 있을 통해 한 글자라도 작성하며 나아지고 있지 않을까요? 긴 글 읽어주시어서 감사드립니다.
밑에는 제가 최근에 또 다녀온 이탈리아의 모습 몇 장 올리겠습니다. !
KakaoTalk_Moim_77mobnhVIwvpvKDFrDvsHlVFdd2AWB.jpg티 본 오마이갓.

KakaoTalk_Moim_77mobnhVIwvpvKDFrDvsHlVFdd0WE9.jpg리얼 트러플파스타 오마이 갓 (이거 호불호 갈립니다. 저는 극 호 맛이 궁금하신 분들은 댓글써주시면 묘사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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