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생활이야기] 호안끼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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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anbain 입니다. 베트남에서 생활한것도 벌써 1년하고도 2개월이 지났습니다. 곧 끝이 보이고 있네요. 작년 11월쯤에 한국으로 철수 예정이였는데 일이 꼬이다보니 못가고 있다가 일단 이번달에 가는걸 목표로 일을 하고있습니다.

같이 일하시는 부장님이 복귀 하기전에 하노이에 가보자는 말에 주말에 하노이를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저녁에 가서 저녁을 먹고 아침에 호안끼엠을 다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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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안끼엠

베트남 놀러오는사람들은 다가보는 곳이라고 하는데 사실 베트남 1년넘게 살면서 처음갔어요. 별 기대 안하고 갔는데 기대한거보다 좋았습니다. 바람도 불고 쉬는날에 이렇게 나와서 돌아다니니까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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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안끼엠 걷다가 본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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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밀크 아이스크림 커피

대학생때 커피전문점에서 알바를 한 이후에 커피를 잘 마시지 않지만 베트남 커피는 정말 맛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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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보남보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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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보남보(이런거 처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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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보는 펩시콜라캔

점심은 분보남보를 먹으러 갔습니다. 아채, 고기, 견과류, 소스, 무가 있는 국수(이렇게 쓰니까 이상하다)인데 생각보다 맛있지만 많이 못먹는 맛이네요. 이걸 먹고 느낀점은 베트남사람들이 살 안찌는 이유가 있구나... 였습니다.

펩시콜라는 처음보는 캔이여서 기념으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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