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메뉴#16. 마늘종볶음과 두부된장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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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식사는 세 남자가 모두 따로 해결했어요. 사진은 바깥양반의 밥상입니다^^

제일 먼저, 보채는 작은 아들은 어제 만들어 둔 '게살브로콜리무른밥' 이유식으로 해결.
다음 차례는 밥돌이 큰 아들! 가끔은 빵으로 간단히 먹이고 싶은데 이름까지 얘기하며 국을 찾는 아들 덕에 두부된장국 끓였네요. 둘째는 두부된장국으로 해결.
마지막은 바깥양반! 건새우 곁들인 마늘종볶음 후다닥 만들어 다른 반찬들과 함께 차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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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양반 먹는 동안
두 아이들 데리고, 주말에도 하는 소아과 다녀왔어요. 주말엔 오전9시부터 오후1시까지라서 부지런히 움직였는데도 12시에 도착했는데 아픈 이들이 많아 대기인원이 15명이 넘더군요ㅡㅡ; 긴 기다림끝에 약 받아왔으니 잘 먹고 얼른 나을 수 있도록 내일 메뉴도 고민해 보렵니다.
맛있는 메뉴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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