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케케케...
저번에 신랑과 단둘이 먹으러 갔던 샤로수길의 [모단걸응접실]에 아이들을 데리고 갔습니다.
그때 먹었던 함박스테이크가 초딩몬1이 좋아할 맛이라며 꼭 데리고 와서 먹겠다고 하던 신랑의 바람이 이루어진겁니다.
이번에는 평일 저녁이라 런치보다 가격이 높지만 그때보다 가게안은 한산해서 다행이었습니다.
추운날 나갔다가 자리가 없을까봐 걱정했거든요.
그 사이 연말이라고 트리장식을 해 놓았습니다.
버섯샐러드를 좋아하는 저희는 이번에도 모단걸셋트와 매콤토마토파스타를 시켰습니다.
옛날 경양식 집이 생각나는 식전 빵과 옛날 샐러드, 스프
초딩몬들이 주문한 레몬과 자몽에이드입니다.
초딩몬1이 주문한 매콤토마토파스타는 함박과 파스타가 같이 있어 가격대가 있지만 맛있었습니다.
모단걸 셋트의 돈가스와 함박 그리고 버섯샐러드
전체적인 아이들의 평가는 좋습니다.
다만 양이 꽤 많아서 좀 남아 아까움이 ㅠㅠㅠ
돈가스는 맛있지만 다음에는 시키지말고 다른 걸 주문해보려합니다.
다음에는 뭘 먹어 볼까나~~~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