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모두들 힘든 여름 보내고 계시죠 ㅠㅠ 7월이면 곧 아이들 방학하겠다... 생각 했는데 다음주에 방학이네여 아이고 생각만해도 두렵습니다ㅋㅋㅋㅋ
지난주에는 녹색학부모회 저희 반이 담당이라~ 처음으로 초록모자에 노랑조끼입고 교통지도를 해보았어요. 더웠지만 아이들 안전하게 다닐 수 있고 감사합니다~ 인사해주는 아이들 덕분에 너무 힘나는 시간이었어요
요즘 워낙 덥다보니 시원하고 차가운 것만 생각나서 집에서 메밀소바를 해먹어봤어요!
준비물 : 쯔유 생수 메밀면 무 파
쯔유:생수 = 1:3 의 비율로 조합하시면 되는데 너무 짜다싶으면 물을 더 넣어주세요!
시원하게 먹어야 맛있어서 먹기전날 살짝 얼렸다가 살얼음처럼 녹여 먹어도 되고요~ 그냥 냉장고에 두셨다면 얼음 몇개 넣어 시원하게 드셔도 좋아요^^메밀면을 삶아서 찬물로 헹궈서 준비해요
무를 강판에 갈고 파는 쫑쫑 썰어둡니다.
육수에 메밀면 넣고 무와 파 넣고 먹으면 밖에서 사먹는거 못지않게 한끼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면만 먹으면 아쉬우니까 만두 구워서 같이 먹으니 더 좋더라고요~
쯔유로 육수 만들기가 생각보다 간단해서 더운날씨에 시원한 한끼로 메밀소바 추천해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일요일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