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TV] 마지막 네안데르탈인

최후에 남았던 자를 생각합니다.
15명에서 10명... 5명... 결국 혼자가 되었을 겁니다.

마지막 빙하기가 끝나갈 무렵
네안데르탈인은 지구상에서 사라집니다.

모든 종의 끝이 이럴 지도 모릅니다.


마지막 3만년에 네안데르탈인과 호모 사피엔스는 마주친 일이 있습니다.
우리 조상은 이 다부지고 머리가 큰 인류를 만나면 어떻게 대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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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신의 죽음이 종 전체의 소멸을 뜻한다는 걸 알았을까요?
알았다면 그도 궁금해 했을 겁니다.
왜 그들이 아니라 우리가 남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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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예외일리가 없잖아요.
우리가 영원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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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며칠전 방영되었던 EBS 다큐프라임: 사라진 인류, 1부 멸종편 일부분의 나래이션을 가져온 내용입니다.

인류로 분류되는 종들이 지구상에 최소 24종 살았던 기록이 나오는데, 지금은 호모 사피엔스라는 현생 인류종만 남았습니다. 과거엔 둘 또는 그 이상의 종들이 중첩되었던 시기도 있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호모 사피엔스와 중첩되었던 네안데르탈인들은 언어를 비롯하여 다방면에서 꽤 많은 진화를 이룬 상태였을거라 추측되고 있습니다. 그들의 마지막은 어땠을까요?

덧) 2부 생존편에서는 인도네시아 섬에서 발견된 일명 호빗종에 대한 흥미로운 얘기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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