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반대편에서 유사한 문화 발견

EBS에서 방영한 "세계테마기행 - 신화의 땅 아틀라스 3부 대서양에 핀 화산섬 (카나리아 제도 - 란사로테, 그란 카나리아)"를 봤습니다. 그리고 이 장면을 보게 되었죠.

참고로 카나리아 제도는 여기 있습니다.

진행자가 씨름장(?)에 들어서는 장면:

씨름장(?) 전경:

그리고 이 경기의 이름은

씨름과 다른 점이라곤 샅바가 없고 한 손은 상대의 바지를 잡지만 다른 한 손은 자유롭다는 점 정도 되겠습니다.

이쯤되면 도대체 씨름과 루차 카나리아의 기원이 어떻게 되는지, 어떤 연결점이 있는지 궁금해지는데요,

검색해보니 실제로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씨름선수 중에는 카나리아 제도 출신이 꽤 있고, 또한 한국 씨름 선수들과 카나리아의 선수들 사이의 교류도 간간히 있는 것 같아요. 저만 몰랐었나요..

또한 나무위키의 씨름란을 보면, 스위스에는 슈빙겐, 그리고 아이슬란드에는 글리마라고 하는 유사한 경기가 있다고 하는군요.

아무튼 결론은
카나리아 제도, 가보고 싶다...
먹고 싶다, 해물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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