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룸 결혼파업#2] 사랑한다고 단칸방에서 라면먹던 시절은 지나갔잖아요.

세번째 청춘은 퇴근시간이 다가오지만 해야 할 일이 산더미인 부동산 경매일을 하시는 고주은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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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가정적이고 결혼을 하고파 하는 남성분이십니다.

이분을 보며 사람들은 일 중독자라고 합니다. 계약하는 건수에 따라 성과가 달라지니 한푼이라도 더 벌기위해 야근과 주말까지 일을 할 수 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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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능력이 되어서 자녀의 교육이나 가족이 하고 싶어하는 것을 해줄 수 있는 경제적 능력있는 아빠가 되고 싶은 것이 목표이십니다.

물론 하고싶은 것과 자녀의 교육 모두다 풍요롭게 해 줄수 있는 아빠는 대한민국에 많지 않을것입니다.. 모두의 바램은 비슷하고 열심히 하루를 살아가기에 가정을 지키는 것이 나날이 힘들어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출 퇴근 시간과 차비를 고려해 직장 근처의 원룸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 월세를 내며 지내고있습니다. 집 장만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때 까지 열심히 일하며 아껴서 돈을 모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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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되는 한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해 드십니다. 혹시나 결혼을 못하게 될 미래를 대비하는 수단이라고 하시면서 말이죠..

이분의 생각은 결혼을 위해선 적어도 전세집하나 정도는 준비가 되있어야 된다고 생각하십니다. 아이를 키울 수 있을 정도의 규모로 말이죠. 부동산 경매쪽에 종사하시는 분이셔서 대출을 좀 받아서 내 집을 마련해놓고 결혼 생활을 시작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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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기혼자 분의 충고가 인상깊습니다.. 장가를 가서 후회하던 안가서 후회하던 가보고 후회하는것이 훨씬 낫다고, 개인적인 시간은 없어지지만 가족 구성원이 생기는 것이 더 좋다라고 말입니다..

사실 제가 1편을 작성했을때도 스팀잇의 기혼자분들이 해주신 충고와 정말 많이 비슷해서 흠짓놀랐습니다 ㅎㅎ

제가 내린 결론 역시도 개인의 삶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결혼해서 새로운 삶을 살아보는 것도 괜찮다 라고요..

끝으로 고주은님은 얘기합니다.

"지금은 사랑한다고 지하 단칸방에서 라면 끓여 먹는 시대는 지나갔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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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에서 계속~


혹시나 글을 읽고 재미있었다면, 리스팀,댓글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클래스룸 결혼파업#1] 결혼하고 싶은 대한민국
https://steemit.com/kr-dacumentary/@classroom/6xjw7f-1

[클래스룸 결혼파업#2] 사랑한다고 단칸방에서 라면먹던 시절은 지나갔잖아요.
https://steemit.com/kr-documentary/@classroom/6xrhs2-2

[클래스룸 결혼파업#3] 일,가정 양립을 해나가고 싶습니다.
https://steemit.com/kr-documentary/@classroom/2kg8ie-3

[클래스룸 결혼파업 #end] 결혼하고 싶은 남자, 결혼하고 싶은 여자
https://steemit.com/kr-documentary/@classroom/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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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웰시코기 선물해주신 @zoethehedgehog 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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