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티셔츠 만들어 꾸미기

안녕하세요~케케케...

오랜만에!!!! 초딩몬 2의 티셔츠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정말 한 백만년만에 만든 듯한 느낌...ㅠㅠ

그동안 작아진 옷들을 버리고나니 몇 벌 남지않은 옷과 제 옷 중에 처녀적에 입던, 지금은 작아진 사이즈의 옷을 입혔습니다.

왠지 죄를 짓는 것만 같은 마음. 불편한 마음..

그래서 좋아하는 펭귄옷을 만들어주기로 했습니다.

이 더위에 베란다에서 재봉틀을 돌리다보니 쪄 죽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잠시 베란다 문을 열고 에어컨바람을 들여보냈더니 으히히히~~~시원해!

'랍빠'라는 것이 없어서 목 바이어스가 좀 엉망이지만 괜찮아요. ㅎㅎㅎ

서비스로 받은 원단으로 만들어서 빨아 널었는데 이 원단에 펭귄 눈과 입이 없어요.. ㅠㅠㅠ

그래서 초딩몬2와 같이 그리기로 합니다.

패브릭용 펜을 준비합니다.

20180723_215658.jpg

눈 그리고 입 그리고...그러다 장식도 하는 초딩몬2

네 옷이니 네 맘대로 하라~~~~~~

20180723_221327.jpg

앞판은 심플하게 잘 됐는데....

뒷판에서 욕심을 냈습니다. ㅠㅠ 정신사나워~~

20180723_223027.jpg

전 외출복이라고 만들었는데 초딩몬은 내복인 줄 알았답니다. 크흑!!!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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