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리지널 스팀파워

light-bulb-3104355_1920.jpg

안녕하세요. 금손이 되고 싶은 한손(@onehand)입니다. 내일(8일) 밤이면 @lucky2님께 유상임대 받았던 5,000 스팀파워의 계약기간이 종료됩니다. 2개월간의 기간제 돌고래 생활을 끝내고 다시 피라미로 돌아가게 됩니다. 스팀파워가 최고입니다! 풀매수 강추!

플랑크톤, 피라미, 돌고래의 입장을 모두 경험해보니 스팀파워에 대한 생각이 더 복잡해집니다. 실제 당사자들의 입장이 되어보니 기존의 제 생각도 많이 바뀌었지만, 더 구체적인 생각의 기준 같은 것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생각이 조금씩은 바뀌겠지만, 이런 경험이 나중에 어떤 선택을 할 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이다.' 어디선가 들어봤을 법한 문장입니다. 스팀잇도 결국에는 현실세계의 사람들이 가상세계에 모여있을 뿐이기에 유사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다만, 현실세계에서는 타인의 수입(저자보상)과 통장(지갑)이 누구에게나 공개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동안 현실세계에서는 숨겨져 있었던 것들을 스팀잇이라는 가상세계에서 마주하며 겪계되는 후유증과 같은 것일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정말 스팀잇이라는 플랫폼이 망해서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

지금의 스팀잇은 네드와 40인의 도둑 개발진들이 스팀(STEEM)의 사용예시를 보여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팀을 라면에 비유하자면 스팀잇은 라면봉지에 그려진 조리예에 해당합니다. 커뮤니티스, SMT, DAPP 등등 이름이나 컨셉은 조금씩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스팀을 기반으로 무언가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라면을 조리방법대로 만들어 먹는 사람도 있지만, 재료를 추가해서 취향에 맞게 만들어 먹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라면을 어떻게 만들고 먹을지는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최근 저는 스팀잇이 베타버전을 끝내는 것보다는 스팀을 기반으로 작동하는 것들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떠오르는 것과 가라앉는 것이 있을겁니다. 어느 것이 떠오르는 그것이 될지는 저도 모릅니다. 하지만 한 가지 명확한 사실은 알고 있습니다. 스팀파워를 소유한 사람은 그것을 선택할 기회가 있다는 것입니다. 오리지널 스팀파워의 진가는 그때 발휘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때가 되면 스팀의 시세가 너무 높아져서 풀매수 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이 되어있을지도 모릅니다.

사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결론은 서두에 이미 나와있었습니다.

스팀파워가 최고입니다! 풀매수 강추!

지금까지는 '스팀잇'만 보고 계셨다면 앞으로는 '스팀'을 보시면서 변화무쌍한 미래의 모습을 상상해봅시다. :D

QmPT1CbotuzSvdxK8fi7EeXm7Fw8PatqZBSC92fbCiyH2A.gif

H2
H3
H4
3 columns
2 columns
1 column
Join the conversation now
Logo
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