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oldenman입니다.
어제, 오늘 비가 참 많이 내리네요.
피해 입으신 분들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어제 퇴근 길에 하늘을 보니,
하늘에 구름이 너무 멋지더라구요.
(shift키를 누른채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 이건 찍어야되!
본능적으로 폰을 꺼내서 찰칵 찍어보았네요.
비가 그렇게 오고나서,
바람은 여전히 세게 불고 있었지만.
저 하늘의 풍광은 마치 신카이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배경을 그대로 뚝 떼어다 붙여놓은 것만 같은 모습이라니..
올해의 구름(The cloud of the year)으로 인정합니다!!!
(shift키를 누른채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조금 더 풍광이 좋은 퇴근길 공원에 들러,
파노라마로 한 번 쫙 돌려봤습니다.
근데 멋진 구름들이 조금 멀어져 있어서 아쉬웠지만,
그런대로 또 시원한 맛이 있어서 좋네요 ^^
공기도 신선하고 맑은 것이 약간 후덥지근해도 청량함을 느끼기에는 더없이 좋았습니다.
포스팅 쓰는 동안 또 바로 비가 그쳤네요 :)
오늘은 또 어떤 하늘을 보여줄까요?
궃으면 궃은대로, 맑으면 맑은대로 한 번씩 고개 들어 하늘보는 여유 잊지 않으시는 스티미안 여러분들 되세요 ^^
** 위 사진은 Galaxy S8+로 촬영하고 모바일에서 간단한 보정을 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