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14일 전 글을 하나 썼었다. "사람과 사람 사이는 내가 상대방을 생각하는 것과 상대방이 나를 생각하는 게 다르다." "내가 상대방을 생각하는 것만큼 상대방도 나를 생각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평상시에 내가 생각했던, 14일 전에 쓴 글에 대한 믿음이 조금 생긴 것 같다.
너무 고마웠고, 이 믿음이 정말 정말 오래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