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daily]독일에 적응하기

안녕하세요 뚜기입니다!
저는 지금 상해 푸동 공항에서 프랑크푸르트로 가는 비행기를 일곱시간째 기다리는 중이에요. 이제 세시간만 더 기다리면 드디어 프랑크푸르트행 비행기를 탈 수 있답니다..........6E243F07-FBFA-4D04-BE4B-2CBE36F5CB26.jpeg

사실 트랜짓비자로 상해 시내를 잠깐 둘러보고 오려고 했는데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고(??) 퇴짜를 맞는 바람에 공항 의자와 한 몸이 되어...반 노숙을 하고 있어요🤢

개강도 얼마 안남았는데 이렇게까지 해서 프랑크푸르트로 가는 이유는... 제가 이번학기에 독일에서 인턴생활을 하면서 지내게 됐기 때문입니다!

아직 독일에 도착도 안했지만, 짧은 준비 과정에서 많은 일이 있었기 때문에 공유하고 싶어서 독일 생활기를 써볼까 해요! 1년도 아니고 반년짜리 비자로 들어가는 거라 적응했다 싶을 때 귀국하겠지만... 앞으로 올라올 저의 독일 적응기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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