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북] 나라면 살아남을 수 없었겠지?? [케미스트]

역시 저는 북폴리오 책들과 궁합이 잘 맞나봐요.

이번에 읽은 책은 [트와일라잇]시리즈의 스테프니 메이어가 쓴 스파이물 [케미스트] 입니다.

주인공은 알렉스라는 가명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으로, 정부의 추적으로 부터 도피중입니다.
범생이였던 알렉스는 정부 장학금으로 공부하고 정부에서 일하게 된 과학자에요.
알렉스가 본명을 쓰던 시절, 그녀는 정부에서 일하며, 화학물질들을 합성해서 인간의 힘을 무력화시키거나, 혹은 고통을 주는 약물들로 반 국가적인 활동을 하는 자들의 입을 열게 만드는 일명 [케미스트] 였습니다.

어느날, 너무나 많은 것을 알게 된 그녀와 그녀의 멘토이자 스승이었던 바나비 박사를 살해하려는 정부로부터, 간신히 홀로 탈출하게 된 알렉스!
그녀는 본명을 버리고, 가명을 만들며 자신의 집 자체를 매일 밤 커다란 부비트랩으로 만들고, 방독면을 쓴 채 화장실 욕조안에서 선잠이 드는 생활을 이어갑니다.

그녀의 도피생활은 어떤 결말을 맞게 될 지...
손에 땀을 쥐며 700페이지가 넘는 책을 단숨에 읽어버린 멋진 스토리에요.

심지어.... 이야기의 끝부분에 언급되는 노래도.. 제가 젤로 좋아하는 본 조비의 노래랍니다.

노래 걸어드리고 글 마칠께요.
스파이물 좋아하는 분들은 완전 딱 맞으실 꺼에요. 강추입니다.

H2
H3
H4
3 columns
2 columns
1 column
Join the conversation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