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여름 ....? 쯤인가 였을꺼 같다...
어느 한적한날..오후...
날씨도 좋구... 기분도 꿀꿀하고 해서...나의 애마..가와사키750r을 가지고
바람이나 쐬러 간다
흠... 안양에서 .... 오이도까지.... 라고.... 거창하게 말을 써 놓았지만..;; 쩝...
가는 내내 덥구 ; 땀나구 ; 길 막히고 ; ㅋ 딱! 출발한지 30분이 넘고 나서야..
그넘의 후회란걸 하기 시작했다..ㅜㅜ
그래도 뭐 철마는 달리고 싶다고...;;
간만에 배터리도 충전할겸... 좀 땡겨 준다...ㅎ
얼마 만큼 갔을까?
기억은 잘 안나지만... 수인산업도로 타고 인천 방향으로 쭈욱 달리다 보니...
월곶인가? 가기전...
동생의 잘 아는 지인인 언니? 가...하고 있다는 커피숍에 잠깐 들려..
목도 추기고 간만에 인사도 할겸해서 들려보았다..
오~ 시골에 위치한 카페치곤... 음... 뭐랄까?
(필자가..ㅡㅡ; 어휘력이 그닥 안좋음)
시골인데.. 서울인테리어 카페 인듯?
표현력이라곤;; 흐미...ㅋ; (망했다..ㅜㅜ 벌써부터 쯧쯧쯧..)
암튼.. 오픈한지 얼마 안된 곳이라 그런가? 깨끗하고... 커피 맛도 좋고...
분위기도...괜찮고...흠...마지막으로 에어콘 너무 시원하다..ㅋ (진담100%..)
커피가 좋아....커피에 인생을 걸으셨단다...
로스팅? 커피는 뭐 로스팅이 생명이라메? 암튼 고가의 로스팅장비도 있으시고, 원두 또한 정품 수입산을 고집 하신단다..음.(멋진걸..)
그래서 그런지...동네에 커피 콩 볶는 냄시와...은은한 커피 향이...
땀으로 쪄든 남정내의 기분 마져 사뭇 좋아 지게 만든다..ㅋ
참 !! 사장님.....
같이 주신 빵..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퉈(Tour) 올때는.... 일행들 데리고..... 함.... 쳐들어 가겟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