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내일 여름휴가 갑니다😄
아이와 함께 가는 여행은 2박3일이 딱 적당한것 같아요~!!
길어지면 힘들어질듯한 느낌적인 느낌ㅋㅋ
여행은 가기 전날이 가장 설레고 행복해요!!
지금 이 순간이요^^
또, 한편으로는 돌아오는 날 얼마나 아쉬울까 생각해보구요😯
아이가 있으니 짐이 많아요~
아직 떼지못한 기저귀도 한짐입니다.
저렇게 아예 하나를 들고가야 마음이 놓이더라구요ㅋㅋ
아이스박스는 가면서 아이가 마실것들 간식들 시원하게 먹게 준비해가려구요. 아이 컨디션이 여행의 모든것들을 결정하니까요!!
저건 낼 출발전에 챙길거예요^^
근데 제 생각에 캐리어 몇 번은 더 열고 닫을듯하네요ㅋㅋ
가기전에 챙겨야할것들 리스트를 꼭 적어야해요.
안그러면 안챙겨가는 물건이 생기죠!
적어도 막상 가면 아맞다! 안가져왔다!! 하기도 해요^^;;
그래도 아이 어렸을 때는 젖병, 분유, 보온병 이런것들만해도 정말 짐이 어마어마했는데 이젠 밥먹이면 되니까 많이 줄었죠~
떼지못한 기저귀가 자꾸 눈에 거슬리네요ㅠㅠㅋㅋㅋ
바닷가가서 모래놀이하라고 장난감 사줬더니
한참가지고 놀았어요. 한 번도 모래밭에서 놀아본 적이 없어서 낼 어떤모습일지 기대되네요^^
마트도 잠시 들렀는데
놀러갈 때 먹을 과자 골라보라고 했더니 저렇게 세 개를ㅋㅋ
그래도 아무말없이 사줬어요. 휴가가기 전 날이니까요^^
오늘은 세상 모든게 아름답고 감사한날이네요~
휴가 전 날이니까요🤣🤣
잘 다녀오겠습니다~~!!!
좋은곳들 포스팅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