묶고 풀기를 반복하는 관계의 끈을
어떻게든 붙잡아보지만
결국 두 사람이 붙잡고 있던 끈은 바닥에 떨어집니다.
마음은 또 하나의 버려진 매듭을 바라보며
색을 날려 보냅니다.
재료
종이, 오일파스텔, 색연필, 셀로판지, 실
최근부터 자주 쓰기 시작한 셀로판지 덕에
표현의 한계를 많이 극복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른 재료를 이것저것 써보면서
창작의 재미를 느끼고 있답니다ㅎㅎ
이제 시리즈 작업도 점점 끝이 보이네요.
마지막 작품까지 많이 감상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