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과 열정사이... Blue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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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과 열정사이 - Blue

저번에 냉정과 열정사이 - Red 표지를 그려봤습니다. 😃
20여년 전쯤의 연애소설이에요.

한 연애를 두고 남녀의 버젼이 존재했다는 점이 흥미로운 소설입니다.
지금 읽어봐도 좋으실 거에요. 뭔가 아련한 느낌이... 좋아요.
(피렌체가 정말 아름답게 묘사되는 소설이에요!)

영화도 존재했는데요 😃
영화 OST를 들으면 '아, 이 노래!' 이러실 거에요 😃
(Shift+클릭)

제 기억의 준세이(남자주인공)는 감수성이 풍부한 남자이였어요.
예민한 감정의 떨림들을 읽을 줄 알고, 생각이 많은 주인공이였죠...

그런 남자 주인공의 이미지를 찾아해매다가,
인터넷 어디선가 그런 모델을 찾았고, 제 식대로 그려보았습니다.

남녀 모두 턱을 괴고 있는 모습, 음악을 듣는 느낌, 서로를 생각하는 포즈로 그려보았습니다.

아래는 과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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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를 먼저 해봅니다.
여자버젼과 마찬가지로 인물은 모노톤으로하고, 나머지 배경은 푸른 색으로 할 거에요. (울트라 마린 같은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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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 디테일을 올려봅시다. 😃 이렇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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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업도 짠!
여자 버젼과, 남자 버젼을 같이 배치하고 느낌을 봅시다.
(제목 폰트를 바꿔봤는데... 왠지 아루카님의 목소리가 들리는 건 왜죠? ㅋㅋㅋㅋㅋㅋ 어떡해요 저..)

Canvas Tote Bag MockUp_s2_3345_low.jpg

이런 느낌 괜찮아서, 가볍게 커플 에코백으로 제작해도 좋을 거 같아요.
뭔가 귀엽지 않을까요? (망해라 커플지옥)

저는 또 책 보러 가봅니다. +_+ 슝!!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Today, I will draw a new book cover.
This book is called Between Calm and Passion.
Red is the female version and blue is the male version.
Each version has different content.
Each novel has its own speaker.
It is almost 20 years old.
Let me reminisce my memories.

I'll draw a Blue version of a man.
I'll leave the character of Monoton and paint the background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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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here's the ske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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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ange the title, and write the author.

If you do all of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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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rranged Both version of them.

Canvas Tote Bag MockUp_s2_3345_low.jpg

and These are the Eco bag Mockup for fun.
Thanks to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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