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 <하울의 움직이는 성>

지브리 작품들을 일러스트로 그려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그려보았는데요
실은 오늘이 아니라...
계속 조금씩 그려오고 있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오래 걸려서 이제서야 올리게 되었습니다 :)
하울성이 생각보다 평수가 크더라고요 O.O..........
우선 대충 선을 그어서 위치를 잡아 봅니다.

저는 스케치를 다 하고 색을 칠하는 것 보다 스케치를 하다
색을 칠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이렇게 갑툭튀한 것을 보고 있으면 뭔가 기분 좋아요ㅋ

그리고 중간중간 저장하는 것을 또 잊고 (한번 손대면 푹빠져버려서)
갑자기 다 칠해져 버렸네요 ^^;;

나머지 정돈되지 않은 곳에 명암을 넣어주면서 디테일을 더해줍니다.

요로케요. 마지막으로 배경을 살짝 깔아주면 완성!!
그럼 다음에도 지브리 작품 중에 하나 골라서 그려오도록 하겠습니다 :)
지브리는 언제나 사랑입니다 :)

"하울의 움직이는 성"

ㅡ늙어서 좋은 것도 있네, 왠만한 것에는 놀라지 않게 되니까" ㅡ <소피>

어릴적부터 어두운 것을 싫어하고
겁이 무척 많았던 나는 (지금도 마찬가지)
이 대사를 듣고 과연 내가 할머니가 되면
소피처럼 왠만한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음....궁금하긴 하지만.....
일단 삼시세끼 꼬박꼬박 먹고
오래오래 살 궁리부터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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