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민여관] 그림일기5 : 풍선씨를 소개합니다 2018.1.4

mr.jpg
IMG_2503.jpg

Mr.Ballooooon
생각이 깊어질수록 생각이 많아질수록 점점 머리가 부푸는 풍선씨.

매일 같은시간에 일어나고 같은시간에 씻고 아침을먹고 정확하게 같은시간에 직장으로 출발하는 반복적인 일상을 보내는 남자는 어느날 비둘기 한마리를 만나며 큰 혼돈을 겪습니다. 파트리크 쥐크킨트의 비둘기라는 책의 시작입니다.
낙서를하던중 비둘기에 나오는 아저씨가 평소엔 머리가 작다가 비둘기를 만나고 머리가 점점 부풀어오르지않았을까 하는 상상을 하게되었어요.

그의 이름은 미스터발룬. 풍선씨입니다.

H2
H3
H4
3 columns
2 columns
1 column
Join the conversation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