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음악 추천 : Mamas&Papas - California Dreaming
안녕하세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을 보면서 그림을 그리다 온
연어책방입니다. ㅎㅎ
오늘 동계올림픽 개막식 퍼포먼스 중에서 하늘 위의 보더가 오륜기로 바뀌는 장면!
다들 보셨나요? 정말 굉장했어요 ㅋㅋ 디즈니 만화영화가 생각날 정도로
ㅎㅎ 그리고 방송을 보고 나니 벌써 시간이 금방 가버렸습니다.
이번에 그린 이 "마블링 식빵"은
저의 포스팅을 은근하게 지켜봐주셨던 @hanwoo님의
길냥이입니다. ㅎㅎㅎ
@hanwoo님은 집에 찾아오는 길냥이에게
1년 동안 먹이를 주시면서 인연을 이어오고 계시다고 합니다. :)
사료를 먹는 1년 동안 이 아이는 @hanwoo님에게
참새 두마리로 퉁쳤다는 사연을 보고 ㅋㅋㅋ
저 혼자 마음대로 이 길냥이가 사실은
사냥도 잘 못잡는 착한 고양이는 아닐까 상상하면서
보라참새와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을 그려보았습니다. ㅎㅎ
위에도 썼지만 저는 이 아이를 보면서 왠지 자꾸 마블링 식빵이 생각나더라구요. ㅎㅎㅎ
그런데 빵을 닮은 다른 고양이 사진을 덕질하며 찾다가
Cinnamon Roll Cat을 발견했어요 ㅎㅎㅎ
저작권 때문에 글에 직접 넣어서 보여드릴 수는 없지만 정말 귀엽죠? ㅋㅋ
왠지 푹신푹신할것 같기도 하구요.
한주 동안 열심히 달려온 여러분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이제 저는 그림의 참새처럼 어딘가 푹신한 곳에 푹 기대고 밤을 보내고 싶네요 :)
@icemilktea님과 @lalaflor님의 고양이(지난 포스팅 - 우주 담요 고양이에 나와요)도
주말 동안 여러분을 찾아뵐 예정입니다. ㅎㅎㅎ
고양이 사진이 풍족한 이번 주는 정말 좋네요 :)
Q. 오늘의 질문 - 오늘의 추천음악인 Mamas&Papas - California Dreaming은 영화 중경삼림의 배경음악입니다. :) 경찰663은 페이에게 귓속말로 자기는 "샐러드"를 좋아한다고 말하죠. ㅎㅎ 왠지 고백처럼 느껴지는 것 같아요. 여러분은 무엇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돈까스를 좋아합니다. :)
"퇴근 후 고양이" 시리즈에 출연하길 원하시는
고양이를 키우시거나, 아시는(동네 고양이도 상관 없습니다.)
스티미언님들이 계시다면 이 게시물에 댓글로 귀여운 사진을 남겨주세요.
(If you want me to draw your cat or any cat you know,
just leave their nice photos with request below this post.
and the cat will be showing on my "Drawing a cat after work" article.
Thank you!)
대문기부 : 아름다운 일러스트를 그리시는 @yunasdiy님
연어책방은 행복이라는 본능을 추구하며
강으로 돌아오기 위해 애쓰는 연어들을 위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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