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출근해서야 오늘 축구경기가 있음을 깨달았다. 이미 빨간색 옷이 아닐뿐더러 주변에 빨강색물건을 찾을 수 없었다.
남은건 부채와 커피컵홀더?뿐... 퇴근이 열시라 후반전엔 저걸들고 광장에서 놀아야겠다. 대한민국 파이팅!!! 어째 흉하지는 앉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