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빡침] 2018년 05월 29일 빡침뉴스 모음

어제자 빡침 뉴스 모음입니다.....

1 이재명의 민주화 운동 인식

어제 경기도 지사 후보 토론회가 있었습니다. 논란이 될만한 발언을 이재명 후보가 했습니다.

1527643871_20180530_102436.jpg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민주화 운동을 전과라고 더민주당 후보가 까는 상황이

되어 버렸네요.... 이 발언 가지고 말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재명 후보가 더불어 민주당과는 척을 두고 있는 사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요...

자칫 이재명이 요번에 당선되고 대선후보라도 되면.....

더민주당은 높은 확률로 갈라질 우려가 높다고 봅니다.....

짤에 자유당 남경필 후보조차 어이없어 하는 상황은... 좀 아니라 봅니다....

유튜브에 요약부가 올라와 있으니 확인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2 떠도는 백년지 대계 교육정책

이번에는 교육정책에 관한 얘기를 좀 해 보겠습니다. 제 밥줄과도 연관이 있는 부분이라

좀 예민한 부분도 많은데.... 그래도 언급을 해 보고자 합니다.

2-1 떠도는 대입제도

지금 대입제도 개편은 그야말로.... 난장판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수능절대 평가 말 나오다가 쏙 들어갔고..... 지금은 수능은 현행을 유지하되

수시와 정시의 비율을 조정하고.... 수시에서의 학종의 개편을 하는 정도로.....

봉합이 될거 같긴 합니다.... 관련 기사 링크 합니다.

대입제도는 어떻게

그래서 오는 8월 나올 입시 개편안에는 정시와 수시 통합처럼 큰 폭의 변화는 지양하고 상대적으로 미세한 부분만 손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예컨대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나 수능 과목·범위를 조정하는 방식이 있다. 수능은 상대평가로 유지하되 국어 영어 수학 한국사 통합사회 통합과학만 수능을 치르고, 심화 선택과목은 내신이나 학종 등으로 평가하자는 것이다. 수능 최저 기준 조정도 유효한 옵션이다.
익명을 요구한 교육계 관계자는 “공론화위의 활동을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이번에는 양쪽의 절충점을 찾아 갈등을 봉합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후 문 대통령의 대표 교육 공약인 고교학점제와 연동되는 중장기 대입 개편(2025학년도 이후)에서 승부수를 띄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후.... 제가 보면 이런식으로는 아이들만 피해봅니다.... 지금당장 고등학교 1학년생들

애매한 수능과 애매한 대입제대로 피해를 심하게 입고 있습니다. 지도하는데에도....

어려움이 존재 합니다. 이런식으로 바뀌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제가 생각하는 비율은 수시 60에 정시 40입니다.... 수시를 60이나 둔 이유는......

3년간 차곡히 쌓은 학생들의 노력을 무시할 수는 없기 때문이죠.......

그럼 수시 60 중에서는 특정 비율로 대학교의 면접이나 자체 평가로 두게 하고

나머지는 학과 성적만으로 평가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공정성으로 수능을 남겨두고

원점수를 다 오픈해서 완전한 객관성을 유지하게 하는 부분입니다......

제발 좀.... 전반적인 부분을 보고 바꾸고 그만 바꾸었으면 좋겠습니다.

2-2 코딩교육

지금 코딩 교육 열풍이 불고 있는데요... 학원에서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여기 개발자분들도 많은것으로 알고 있는데 단순 코더나 문법만 익힐까봐 걱정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논리수업은 찬성합니다..... 수학적 사고의 흐름이 필요하다고 생각되거든요

코딩수업 열풍

[김진형 소장/소프트웨어 정책연구소 : 코딩 교육을 공교육에서 잘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교육을 철저히 해줄 수 있는 분들의 숫자가 많이 적다는 게 현실입니다.]
대책없는 교육부 탓에 학부모는 불안하고, 학원들은 이런 불안한 마음을 파고드는마케팅에 집중하며, 코딩 이상 열풍은 더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 우리나라의 교육이 준비도 제대로 안된 상태에서 너무 많은 것을 도입하려 합니다....

논리 수업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컴퓨터에게 일 하나 처리하는데에도.... 그 논리가

필요하거든요..... 제발 좀.... 그냥 머가 열풍이다 해서 도입하고 그러지 마시고.....

좀 기초가 되는 부분이 무엇인지 좀 아시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타깝습니다....

3 이상한 기준의 독립 유공자 등급

개인적 생각으로 독립 유공자에서 등급 매기는게 참.... 맘에 안든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유관순 열사가 유공자 3급이라는거 알고 계셨나요?

독립 유공자 등급에 대한 다음 기사를 보시고 한번 생각해 봅시다.

독립 유공자 등급

현재 1등급에 속한 인물들은 대부분 임시정부 요원이었거나 해외에서 무장독립투쟁을 이어갔던 인물들이다. 3.1운동 및 일제강점기 당시 국내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들은 대부분 2등급이나 3등급으로 수훈돼있다. 유 열사는 임시정부와 관련됐거나 해외 무장독립투쟁에 가담한 인물이 아니고, 일제 고문으로 투옥 1년여만에 순국해 상대적으로 공로가 부각되지 못한 것이 아니냐는 추정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유 열사는 만 17세 어린나이임에도 뜻을 굽히지 않고 옥중에서도 독립운동을 이어가다 일제의 고문 끝에 순국했고,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인도의 독립운동가인 자와할랄 네루도 저서인 '세계사 편력(Glimpses of World History)'에서 언급할 정도로 인지도가 높았던만큼, 단순히 천안 지역 독립운동가이고 일찍 순국했다는 이유로 3급에 추서한 것은 무리가 있다는 여론이 강하다.

으음... 물론 해외에 나가셔서 독립 운동 하신 분들을 까내리는 것은 아니지만......

국내에서도 열심히 하신분들에 대한 정당한 대우가 이루어져야 할것 같습니다....

독립 운동에 대한 등급을 매기는것도 조금 웃기긴 하지만 제대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할것 같습니다..... 안타깝네요

- One More Thing -

요즘 스타워즈가 시끌시끌 하네요...... 한 루머때문인데요.....

1527650587_requiem.png

광선검이 남자의 상징이라는

하아......

스타워즈에서 광선검이 빠진다는것은..... 찐빵에 종이만 남는경우나 마찬가지죠......

이해가 쉽게 안되네요....

H2
H3
H4
3 columns
2 columns
1 column
Join the conversation now
Logo
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