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도 많이 피곤하고 힘들다가 집에 들어오면 흔히 말해 떡실신을 하곤 합니다. 몸의 피곤함도 있겠지만 정신적으로 너무나 편하기에 숙면을 취합니다.
냥이 집사들은 아시겠지만 고양이들도 성격이 각기 다릅니다. 특히 레오는 겁이 많은데 집에서는 겁없는척 합니다. 예민하지 않은 아이지요. 그래서인지 언제부터인가 잘때 떡실신모드로 자기 시작합니다.레오는 주로 트인곳에서 잡니다.
경험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반려동물 특히 예민한 냥이가 자기 옆에서 떡실신해서 자고 있으면 주인분들의 마음도 오히려 편해지는걸 느끼실 겁니다.
조그마한 놈이 나를 의지하고 떡실신하고 잔다는것 어쩌면 보람있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