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

설경/cjsdns

눈이 내린다.
새삼스러울 거 없이
경탄한다.

흰색으로만
그려내는 그림

덧칠하듯 차별 없이
골고루 뿌려지는 것뿐인데
풍광은 점점 변해간다.

내 마음도 이리 덧칠되었으면...

눈님 오시니
모두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H2
H3
H4
3 columns
2 columns
1 column
Join the conversation now
Logo
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