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을 샀다.
웨이스트 백. 힙색이라고도 불리는.
여자친구가 아저씨 돈 가방 같다고 했지만...
원래 있던 웨이스트 백 색깔이 너무 밝아서 검정으로 주문했다.
인터넷으로 찾다 찾다 맘에 드는 거 있어서 주문하고 받았다.
사진으론 조금 아저씨스러운 색깔일 수도 있는데 이쁩니다.
이건 빵빵하게 내용물을 넣고
등에 닿는 부분이 폭신하고 재질이 뭔지는 모르겠다만 좋다.
착용샷 1
착용샷 2
작년 여름에 산거라.. 반바지 반팔티 ㅎㅎㅎ
여름에 어울리는 아이템이랄까..
가방에 태블릿이나 노트북 13인치까지도 들어간다.
안에 있는 포켓도 많고 좋은 듯
다만 많이 집어넣고 앞으로 메는 것은 힘들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