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탈/ cjsdns
만유인력을 벗아나 우주로 떠나갈 수 있을까.? 빛의 속도보다 빠르게 도망칠 수 있을까? 칠흑 어둠보다 무거운 어둠을 즐길 수 있을까? 나에게 주어진 모든 악이 소멸하는 그날 꽃 진 자리 싱그러운 열매 맺듯 고통의 흔적 남길 수 있을까? 달이 해를 먹어 치우고 해가 달을 먹어 치우더니 아닌 듯 웃고 아무 일 없었던것처럼 오늘도 간다.
Meet ATOMY. cjsd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