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패밀리의(뽀송이네) 냥계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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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길고양이랑은 다른 모습의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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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엔 유기된 고양이라고 하더하구요..
집에서 귀하게 살고있을 도도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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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이 좀 긴편이에요...

저는 이 아이를 '엄마' 라고 불러요...

왜냐면 제가 매일 만나는 동네냥이들의
엄마거든요..

중성화 시키려고 할때마다
포획이 안되서..

매년 출산을 거듭하고 있답니다 ㅜㅜ

하지만 길냥이의 아깽이들의 생존률은
정말 극악에 가까울 정도로 낮기 때문에
출산에 비해 새끼들은 많이
살아 남지 못하더라구요..

재작년에 동시에 태어난
뽀송,투투,카레 자매들이 건강하게 컸어요..

뽀송이 자매 위에 태어난 아이들은
제가 잘 알지 못해요 ㅎ
뽀송이 자매부터 알게 되서..

암튼 6-7년 전부터 나타나서
울 동네 고양이들의 개체수를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엄마..

2020년 5월 13일자
'뽀패밀리'의 냥계도를 정리하자면..

참! 뽀패밀리는 뽀송이가 포함된
전체 가족을 뽀패밀리라고
제가 그냥 이름 붙인거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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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에 태어난 엄마딸 뽀송이~

제가 갠적으로 젤 이뻐하는 아이에요 ㅎㅎ
밥줄때 졸졸졸 따라다니고
제가 나타나면 늘 먼저 뿅~ 하고
나타나는 뽀송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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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와 함께 태어난 엄마 딸..
투투~

울 동네에서 젤 이쁘게 생긴 아이지만
사진은 늘 안이쁘게 나오는 알수없는
미모의 소유자 투투~

중성화가 안되서 최근에 새끼를 낳고
육아중이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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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 투투와 함께 태어난 엄마딸 카레~
표정이 젤 무서워서 새끼를 보기전까지는
남자아이인줄 알았어요 ㅎ

작년에 두번 출산끝에 중성화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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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작년엔 두번의 출산에 9마리를 낳았는데
작년에 낳은 새끼중
유일하게 살아남아 생존중인 아들 뽀강이..

겨울이 되기 직전에 태어나
함께 태어난 아이들 중에 제일 몸이 약했는데..

암튼 정말 이대로 쭉 잘 커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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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들은 엄마의 손자 손녀들..

왼쪽에 젖소무늬냥이는
위에 소개된 삼색이 투투가 작년에
낳아 유일하게 생존한 아들 강쥐~
강아지처럼 보여서 강쥐라고 부르고 있죠 ㅎ

오른쪽이 턱시도냥이는
마찮가지로 위에 소개된 고등어냥 투투가
작년봄에 낳은 딸 뽀작이 ㅎ
울음소리가 귀엽고 편식을 한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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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도 카레가 낳은 딸?아들?
카레가 작년 가을에 낳은 아이인데
성별을 모르겠네요 ㅎㅎ

아직도 엄마 카레 곁에 머물고 있는 아이랍니다..

엄마의 손자 손녀뻘 되는 아이들은
할머니 '엄마'만 보면 하악질을 해요..

사람과는 달리 엄마까지만 알아보고
할머니는 그냥 남처럼 느끼는지 ㅎㅎ

대강 요렇게 오늘자 뽀패밀리의
냥계도를 정리해봤어요 ㅎ

투투가 얼마전에 새끼를 낳았고
엄마가 또 언제 새끼를 낳을지 모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또 업데이트가 되겠죠??

우리 뽀패밀리 냥이들..~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이좋게 잘들 지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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