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의 나로는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지만 난 연잎밥도 만들어 먹던 여자다.
시골에 갔다가 연잎이 엄청 올라와있어서 몇장 꺾어왔다. 참쌀과 밤을 넣고 일단 밥을 한 뒤에 연잎으로 싸서 찌면 된다. 보통 미리 만들어 두었다가 냉동보관 후 먹기 직전에 쪄서 먹으면 편하다.
요즘은 무농약 연잎을 판매하는 곳이 많아서 사서 사용하기 편하다.
아 물론 연잎밥도 판다.
파는 것도 때깔나고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