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우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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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과부하 상태다.

처음에 보팅, 스팀파워 이런거 공부하고 파워업 하던 시절이 좋았다.
그렇게 배우고 다른 분들에게 알려줄 때가 좋았다.

매일 매일 뭔가가 쏟아지고,
스팀엔진이 나와서 또 배우고, 또 배우고,
배움의 끝이 없다.

하나가 끝나면 또 뭐가 나오고 이젠 따라가기가 너무 벅차다.
다 귀찮다.

딸이 뭔가를 사주고 싶다고 하는데, 엄마는 가지고 싶은 것이 없다고 했다.
그랬더니 '스팀'사드릴까요? 한다.
(딸이 스팀잇을 안다.)

몇달 전만 해도 나의 대답은 "ㅋㅋ응, 스팀이라면 좋아."

하지만 이번의 나의 대답은 "아니, 스팀은 그만 됐어. 비트코인이나 사줘."이다.

애증의 스팀....

2020년이 오면 아니 2019 겨울에는 뭔가가 달라질 줄 알았다.
2020년인데 4월인데...왜? 아직?

난 역시 개미다.
흑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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