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부터 코로나19로 인한 한국인 베트남 입국금지 ....이곳 한인사회는 물론 시내에 관광사업들은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처음 벌리는 사업인데 이번에 저는 제대로 걸렸네요.ㅎㅎ
오랫동안 떠돌이 생활을 하며 살아온 저는 호스텔이 참 익숙합니다.예전에는 한때 이런 호스텔을 운영하면서 띵가띵가 살고 싶은 꿈도 있었지요.
그런데 막상 YG를 운영하다보니 보기와는 많이 다르네요. 예약만 하고 언제 도착하는지 모를 손님에 자주 이렇게 자정이 넘는 시간까지 손님을 기다리다 보면.... 집 마당에 빈 맥주캔만 싸여 갑니다.
2020.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