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건설 비용 상승으로 경제성 철저히 따져봐야

해외 원자력 발전소 건설 관련해서 한국과 경쟁하는 일본의 원전 건설사들이 영국, 터키에서 원전건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실상 두 손을 든 모양새이다. 도시바(Toshiba)는 미국에서 망해가던 웨스팅하우스(Westinghouse)를 인수하고(그때는 헐값이 샀다고 좋아했겠지) 미국에서 원자력 발전소를 지으려다가 비용 상승으로 분식회계를 저질렀는데 들켜서 도시바 그룹 자체가 망할 뻔 했다. 한국은 이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
한국 기업들이 면밀하게 따지지 않고 UAE에 원전 지으면서 고초를 겪고 있는데 다른 시장에 들어가려고 또 어리석은 결정을 내리지 않기를 바란다. 계륵이다.

일본 히타치, 영국 원전 건설 중단.."최대 3조원 규모 손실"
https://news.v.daum.net/v/20190111162541341?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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