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리보이는 천재다 by 테슬라

한동안 센세이션을 날린 저스트뮤직의 파급효과 앨범을 듣고 기리보이를 처음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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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
그때는 사랑노래만 하는 감성 힙합 가수로만 생각했었는데 1년 전 기리보이의 새 앨범을 듣고 완전히 생각이 바뀌었다.

이 노래를 듣고 처음 스윙스의 공연을 본 것 같은 충격을 먹었다. 그때 힙합의 매력을 알게 된 것처럼
나는 기리보이의 노래에 완전히 빠져버렸다. 모든 기리보이 앨범을 듣기 시작했고 기리보이가 피처링한 노래는
다 듣기 시작했다. 그동안의 사랑 노래로도 충분히 감정이입이 됐지만.
이때부턴 좋은 노래를 넘어 고전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의 한 인터뷰에 따르면 늘 음악적 실험 중이라고 한다. 그래서 신곡이 나올 때마다 늘 새로웠고 진화해갔다.

이 뮤직비디오의 댓글을 보고 감명을 받았다. 물론 팬의 추측일 뿐이지만,
이 노래가 이러한 영감을 준다는 뜻으로 볼 수도 있다. 순수 팬의 관점으로 이야기했지만. 그런 면을 감안하더라도
기리보이의 음악이 시간이 지나가도 찾아서 듣게 되는 그런 음악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글쓴이 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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